| 주간어황예보(6/17~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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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6-15 | 조회수 | 1,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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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6.3∼6.9)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76통이 남해 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49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9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 18∼21℃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주 멸치자망어업은 기장에서 65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
여 총 9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약 6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자망어업은 18℃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6통이 출어하여, 총 22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5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가자미, 붕장어, 및 꽃게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하
여, 총 4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60%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4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51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18∼19℃의 수온을 나타내는서해
중부 근해 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붕장어, 꽃게, 대구 등
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
류, 도루묵 및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여수, 목포, 군산에서 143척이 가덕도∼완도
∼제주도 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새우류, 병어, 밴댕이 등을 대상으
로 총 55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의 진도 및 태안반도 근해역을 따라 형
성되는 수온 전선대의 영향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밴댕이, 갈치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870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약 51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보다 크게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새로이 태어난 소형오
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심
어장은 동해중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201척이 출어하여, 127톤을 어
획함으로서 평년비 8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꽁치의 북상회유가 진행되어 동해 전 해역을 중심
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자망어선 11척이 출어하여 160Kg을 어획하므로서 매우 부
진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어
황 회복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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