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6/24~6/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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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6-22 | 조회수 | 1,0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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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6.10∼6.1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59통이 남해 동부∼제주
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20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6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남해동부∼제주도 주변해역에서 형성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8통이 출어하여, 총 28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4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
다. 중심어장은 가자미, 붕장어, 및 아귀를 주 대상으로 서해 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되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하
여, 총 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6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54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서해중부 근해 역에서 형성되겠
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붕장어, 아귀, 꽃게,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
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및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font>
근해 안강망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여수, 목포, 군산에서 242척이 가덕도∼완도∼
제주도 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밴댕이, 병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총 1,1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인해 북상회유하는 어
군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밴댕
이, 갈치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912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약 57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새로이 태어난 소형오
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강원연안 및 독도 근해를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
습니다. 중심어장은 동해중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184척이 출어하여, 125톤을어
획함으로서 평년비 8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꽁치의 북상회유가 진행되어 동해 중부ㆍ이북해역
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자망어선 53척이 출어하여 1톤을 어획하므로서 매우 부진
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어
황 회복은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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