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7/1~7/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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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6-29 | 조회수 | 1,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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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6.17∼6.2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87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1,25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6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19∼23℃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
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
이 등이 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7척이 출어하여, 총 69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두배이상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84척이 출어하여, 가자
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7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21∼22℃의 범위를 나타
내는 서해중부 근해 역에서 일부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붕장
어, 꽃게, 대구,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와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여수, 목포, 군산에서 76척이 가덕도∼진도∼
완도 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병어, 밴댕이, 보구치, 아귀 등을 대상
으로 총 30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인해 북상회유하는 어
군을 따라 연안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밴댕이,
보구치,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042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약 61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두배 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새로이 태어난 소형오
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동해중부연안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심어장은 동해중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115척이 출어하여, 35톤을어획
함으로서 평년비 9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 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신속
하게 이루어져 동해 중부ㆍ이북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자망어선 104척이 출어하여 3톤을 어획하므로서 평년비
7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나,
하계에 접어들면서 먹이 섭취를 위해 연안으로 회유해 오는 대형 명태군의 가입
으로 다소 어황이 회복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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