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7/15~7/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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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7-12 | 조회수 | 1,0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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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7.1∼7.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06통이 남해동부해역과 제
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
며, 총 어획량은 42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7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23∼27℃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
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
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328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573톤을 어획하므로, 평년 같은 기
간과 비슷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23∼24℃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
안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 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하여, 총 18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3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9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6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23∼24℃의 범위를 나타
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일부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가자미,
두족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서 가자미류 와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여수, 목포에서 110척이 가덕도∼진도∼제주도
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병어, 갈치, 밴댕이, 아귀 등을 대상으로
총 90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두배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인해 북상회유하는 어
군을 따라 연안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갈치, 밴
댕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901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약 59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새로이 태어난 소형오
징어 어군의 어장가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 어장은 동해안 전역에 걸
쳐 형성될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8척이 출어하여, 9톤을어획함
으로서 평년비 9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신속하
게 이루어져 동해 중부ㆍ이북해역으로 회유하여,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점차 종
어기에 접어들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자망어선 16척이 출어하여 416Kg을 어획하므로서, 평년
비 매우 저조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어황
회복 은 불투명한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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