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어황 예보(7/30~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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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7-27 | 조회수 | 1,1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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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7.15∼7.2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70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과 서해중ㆍ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18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5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25∼29℃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
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서해중ㆍ남부 해역에서도 북상회유하는일부어군
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390
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726톤을 어획하므로, 평년 같은 기
간보다 30%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25∼26℃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
안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 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하여, 총 58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두배이상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109척이 출어하여, 가자
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6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27∼29℃의 범위를 나타
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형성될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두족
류, 붕장어, 강달이,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
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와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54척이 가덕도∼진도∼
제주도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갈치, 오징어, 밴댕이, 아귀 등을 대
상으로 총 32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40%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연안수와 서해고유냉
수 사이에서 남ㆍ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갈치, 밴
댕이, 오징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7척이 남해 동ㆍ중부연안해역에 출어ㆍ조
업하여 총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기간보다 상당히 증가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남해 동ㆍ중부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으
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894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약 88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두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 어군의 어장가
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 어장은 동해안 전역에 걸쳐 형성될것으로 전
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1척이 출어하여, 426kg 을어획
함으로서 평년같은 기간보다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꽁치의 북상회유가 신속하
게 이루어져 동해 중부ㆍ이북해역으로 회유하여,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점차 종
어기에 접어들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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