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8/5~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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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8-06 | 조회수 | 1,0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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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7.22∼7.2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97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2,139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3%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26∼30℃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제주
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
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445
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694톤을 어획하므로, 평년 같은 기
간보다 30%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25∼26℃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
안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 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출어하여, 총 26
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25%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97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5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29∼30℃의 범위를 나타
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형성될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붕장
어, 새우류, 두족류, 조기류, 옥돔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와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
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181척이 어청도∼진도∼
제주도간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아귀, 강달이 참조기 등을 대상
으로 총 47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연안수와 서해고유냉
수 사이에서 남ㆍ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갈치, 오
징어, 참조기,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6척이 남해 중부연안해역에 출어ㆍ조업하
여 총5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기간보다 상당히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남해 동ㆍ중부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으
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934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안해역에 출어하
여, 약 98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두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 어군의 어장가
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 어장은 대화퇴를 포함한 동해안 전역에 걸쳐
형성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자망어선 14척이 출어하여, 102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에 비해 매우 저조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어황
회복 은 불투명한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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