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어황예보(8/19~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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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08-18 | 조회수 | 1,0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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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8.5∼8.1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82통이 남해동중부∼
제주도 주변해역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뭉치다래 등을주로 어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48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약 10% 감소한
어황 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26∼29℃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ㆍ중부∼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 뭉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어업은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419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443톤을 어획하므로, 평년
같은 기간보다 50%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25∼26℃의 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 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척이 출어하여, 총
1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보다 80%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9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6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26∼27℃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볼락, 가자미,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와 도루묵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103척이 가덕도∼
진도∼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고등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총 30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상당히 감소한 어황
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연안과 외해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 전선
대를 따라 제주도 북ㆍ서 지역과 진도 근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갈치, 오징어, 고등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유자망어업
지난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서해 남부∼남해 동ㆍ중부 해역
에 출어ㆍ조업하여 총1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0% 감소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어장은 남해 동ㆍ중부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
으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 고등어, 갈치 등이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536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안해역에 출어
하여, 약 1,72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두배이상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 어군의 어장
가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주 어장은 대화퇴를 포함한 동해안 전역에
걸쳐 형성될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자망어선 13척이 출어하여, 72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에 비해 매우 저조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최근 명태자원의 감소로 매우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어황회복 은 불투명한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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