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0/7~1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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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10-05 | 조회수 | 1,0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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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23∼9.29)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79통이 서해 중남부 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4,620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56%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24∼25℃의 범위를 나타내
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22∼24℃의 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형성
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과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97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2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63%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24℃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
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7통이 서해 중부 근해역
에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 아귀 등을 대상으로 총 3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보다 35%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하여 2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5% 감
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
안에서 11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오징어 등을 대상으
로 약 6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3%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 22∼23℃의 범
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가
자미, 오징어, 넙치, 아귀, 꽃게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
인망어업은 24∼25℃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새우류, 참조기, 붕장어, 오징어 등
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속초∼감포 연안 해역에서 가
자미류,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목포, 여수에서 225척이 서해중부해역
및 흑산도∼제주도∼파랑초 남방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고등
어, 오징어, 밴댕이 등을 대상으로 총 2,34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15%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난류세력의 강세와 황해 고유냉수 간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의 영향과 어군의 남하 회유로 인하여 태안반도 연근해역과 제주도
서방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갈치, 강달이, 참조기,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4,244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근해역에 출어하
여, 약 6,16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23%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안 전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오징어 어군이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동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군 밀도
가 점차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번주에는 울릉도, 독도 근해에서부터 동해남부
연안에 이르는 해역에서 좋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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