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04~1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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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11-05 | 조회수 | 1,1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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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0.21∼10.2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50통이 서해 중남부∼
제주도 주변∼동해 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주
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0,511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3배 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7∼18℃의 범위를 나타내
는 서해 중남부 해역과 20∼23℃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
부 연안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등이 되겠
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100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에 출어ㆍ
조업하여 14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55%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20℃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0통이 서해 중부 근해
역에 출어하여, 꽃게, 두족류, 넙치 등을 대상으로 총 7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보다 42%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하여 8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8% 감
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 18℃ 전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꽃게, 두족류, 넙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20∼23℃의 표층수온을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민어, 갯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속초∼감포 연안 해역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목포, 군산, 여수에서 252척이 남해중부 연안
과 서해중부해역 및 흑산도∼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갈치, 강달
이, 밴댕이, 참조기,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총 3,78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11%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인하여 남하 회유하는 어군
을 대상으로 흑산도∼제주도 서방 해역에서 수온전선대를 따라 어장이 형성되겠
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갈치, 강달이, 참조기,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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