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9~12/15) | |||||
|---|---|---|---|---|---|
| 작성자 | 작성일 | 2001-12-08 | 조회수 | 1,052 | |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1.25∼12.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00통이 서해 남부해역
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줄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
였으며, 총 어획량은 3,834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23%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3∼15℃의 범위를 나타내
는 서해 남부 해역과 15∼20℃의 수온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
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 마산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141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8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5% 감소한 어
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5℃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3통이 서해 중부 근해
역에 출어하여, 두족류, 아귀, 넙치 등을 대상으로 총 12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1%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1척이 출어하여 39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
여 128%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 12∼13℃ 범위
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두족
류, 아귀, 넙치, 가자미류,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어업은 16∼20℃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민어, 보구치, 새우류 등
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42척이 서해 중부 연안해역
및 서해남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갈치, 강달이, 참조기, 병
어,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총 37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는 제주 북부 및 흑산
도∼제주도간 해역에 걸쳐 넓게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갈치, 강달
이, 참조기,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37척이 서해 남부∼소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51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3% 증
가한 어획실적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남부∼소흑산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고등어, 삼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