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16~1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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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12-15 | 조회수 | 1,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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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2.2∼12.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07통이 서해 남부해역
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6,361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16%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3∼17℃의 범위를 나타내
는 서해 남부 해역과 15∼18℃의 수온대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
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146통이 남해동
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9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8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5℃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2통이 서해 중부 근해
역에 출어하여, 두족류, 아귀, 넙치 등을 대상으로 총 10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
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하여 8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1%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12℃ 전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두족
류, 아귀,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15∼
17℃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
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민어, 보구치,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272척이 서해 중부 연
안해역 및 서해남부∼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갈치, 밴댕
이, 참조기, 아귀 등을 대상으로 총 2,95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황해고유냉수와 대마난류수 사이에서 형성
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제주도 서북방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
상 어종은 강달이, 갈치, 참조기,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14척이 서해 남부∼소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2% 감소
한 어획실적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남부∼소흑산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고등어, 양태,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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