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2001.12.30~2002.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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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1-12-31 | 조회수 |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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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2.16∼12.2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80통이 제주도 주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
량은 3,517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3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11∼19℃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
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
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203통이 남해동
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31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5℃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8통이 서해 중부 근해역
에 출어하여, 넙치, 두족류, 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총 5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 35%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
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4척이 출어하여 1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
여 45%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10℃ 전후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넙치,
두족류, 가자미, 홍어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12∼19℃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
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참조기, 보구치, 민어, 갑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222척이 서해 중부 연
안해역과 흑산도∼제주도 주변, 그리고 파랑초 남방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
달이, 아귀, 갈치, 밴댕이, 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총 1,77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7%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황해고유냉수와 대마난류수 사이에서 형성
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제주도 서북방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
상 어종은 강달이, 아귀, 갈치,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7척이 서해 남부∼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총 1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1% 감소한
어획실적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서해남부∼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
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양태,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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