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3~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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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1-11 | 조회수 | 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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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2.30∼1.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76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1,643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6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0∼17℃의 범위를 나타내
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삼
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과 마산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144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
에 출어ㆍ조업하여 46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45% 감소
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4℃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8통이 서해 중부 근해역
에 출어하여, 두족류, 넙치, 홍어 등을 대상으로 총 3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해 57%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9척이 출어하여 18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3%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9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임연수어, 청어, 새우 등
을 대상으로 약 3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28%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8∼9℃ 범위
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두족
류, 넙치, 홍어, 가자미,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13∼17℃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보구치, 갑오징어, 참조기, 병어, 붕
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주로 경북 연안 해역에
서 가자미류, 대구,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에서 99척이 서해 남부∼제주도 주변 해
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갈치, 아귀, 고등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총 2,07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와 진도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
대를 따라 제주도 서북방 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갈
치, 아귀, 참조기, 고등어,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388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근해에 출어하여,
약 1,03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과 비슷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서 이번 주에는 동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연안에서 꽁치 유자망 어선 11척이 출어하여 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크게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꽁치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동
해안에서의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주 어
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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