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0~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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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1-18 | 조회수 | 96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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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6∼1.1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53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4,898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11%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5∼18℃의 범위를 나타내
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방
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 마산,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230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73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4℃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8통이 서해 중부 근해역
에 출어하여, 두족류, 넙치, 홍어 등을 대상으로 총 3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해 39%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7척이 출어하여 1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34%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81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임연수어,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3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33% 감소한 어황을 보였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8∼9℃ 범위
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두족
류, 넙치, 홍어, 가자미, 서대류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
인망어업은 11∼17℃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민어,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주로 경북 연안 해역에서 가자미류, 대
구,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7척이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10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
량은 6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근해유자망어업은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중심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준치, 참돔,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153척이 서해 남부∼제
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강달이, 아귀, 갈치, 말쥐치, 고등어 등을 대
상으로 총 1,59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1%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와 흑산도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
선대 부근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대상 어종은 강달이, 아귀, 갈치, 고
등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690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근해에 출어하여,
약 1,11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31%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서 이번 주에는 동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연안에서 꽁치 유자망 어선 30척이 출어하여 25톤을 어획함으로
서 평년에 비해 3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꽁치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동
해안에서의 어획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이번 주에도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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