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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2/3~2/9)
작성자 작성일 2002-02-02 조회수 943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20∼1.2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84통이 제주도 주변 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방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2,276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16%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0∼15℃의 범위를 나타내 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 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과 마산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198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 에 출어ㆍ조업하여 52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36% 증가 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2℃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과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5통이 서해 중부 근해역 에 출어하여, 두족류, 아귀,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총 2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6%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 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하여 11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6%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128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청어, 도루묵, 새우 등 을 대상으로 약 4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6%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6∼7℃ 범위 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두족 류, 아귀, 홍어, 가자미류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 업은 10∼15℃의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 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보구치, 갈치,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 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주로 경북 연안 해역에서 가자미류, 대 구,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와 여수에서 8척이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9% 감 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소흑산도∼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 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준치, 참돔, 민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84척이 남해 중부∼서 해 남부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아귀, 강달이, 밴댕이, 갈치, 병어 등을 대상으 로 총 7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 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와 흑산도 사이 해역에서 수온전선대 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아귀, 강달이, 밴댕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430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근해에 출어하여, 약 93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93%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서 이번 주에는 동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연안에서 꽁치 유자망 어선 44척이 출어하여 96톤을 어획함으로 서 평년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평년에 비하여 연안수온이 높아서 동해안에서 꽁치의 남하가 지체되어 밀집군 을 형성함으로서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203척이 출어하여 1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67%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명태자원의 감소로 명태어업이 계속 불황으로 보였으나, 연안수온의 하강과 더불어 지난주부터 어황이 다소 회복되고 잇습니다. 그러나 앞으로의 전망은 불 투명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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