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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2/17~2/23)
작성자 작성일 2002-02-16 조회수 1,01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3∼2.9)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77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 은 1,788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3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2∼15℃의 범위를 나타내 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전 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마산과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111통이 남해동부연안 해역 에 출어ㆍ조업하여 28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배 증가 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1℃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과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1통이 서해 중부 근해역 에 출어하여, 넙치, 두족류, 서대류 등을 대상으로 총 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해 저조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여수에서 12척이 출어하여 12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60%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 북 연안에서 15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가오리류, 새우 등을 대상으 로 약 7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42%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6℃ 내외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넙치, 두족류, 가자미류, 아귀, 홍어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9∼15℃의 표층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에서 어 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보구치, 갑오징어, 붕장어 등 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주로 경북 연안 해역에서 가자 미류, 대구,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저조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근해유자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형성되겠 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오징어, 게 류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173척이 남해 중부∼서 해 남부 해역과 동중국해 중부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아귀, 강달이, 밴댕이, 갈 치, 병어 등을 대상으로 총 1,88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 배 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어장은 제주도 서북방 해역에서 황해 냉수역과 난 류 사이에서 생성되는 수온전선대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아 귀, 강달이, 밴댕이,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53척이 동해 중ㆍ남부 연근해에 출어하여, 약 33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17%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오징어 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어 점차 어획량이 감소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동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연안에서 꽁치 유자망 어선 11척이 출어하여 24톤을 어획함으로 서 평년에 비해 2배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평년에 비하여 연안수온이 높아서 동해안에서 꽁치의 남하가 지체되어 밀집군 을 형성함으로서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에도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주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319척이 출어하여 1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66%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명태자원의 감소로 명태어업이 계속 불황으로 보였으나, 산란을 위하여 연안 으로 접안하는 명태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어황이 다소 회복되 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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