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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3/10~3/16)
작성자 작성일 2002-03-08 조회수 965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24∼3.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42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삼치, 고등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618톤으로 평년에 비해 약 57%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0∼16℃의 범위를 나타내 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삼 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통영과 마산, 그리고 사천에서 기선권현망 어선 256통이 남해동 부연안 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103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약 13%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1℃ 전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7통이 서해 중부 근해역 에 출어하여, 두족류, 넙치, 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총 2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하여 12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12%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198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5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1%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5∼6℃ 내외 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넙 치, 두족류, 가자미류, 홍어, 서대류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 선저인망어업은 10∼16℃의 표층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 간 해역 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보구치, 민어, 갑오 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거진∼감포 간 연안 해 역에서 가자미류, 대구, 새우, 문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목포에서 66척이 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243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배 증가한 어획실적 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제주도∼파랑초 간 해역에서 형성되겠 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부세, 오징어,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36척이 서해 남부∼제주도 주 변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아귀, 밴댕이, 강달이, 병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총 15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 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대마난류수와 황해냉수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 선대를 따라 목포∼흑산도 간 해역에서 주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연안수온의 상 승에 따라 북상 회유하는 강달이, 아귀, 참조기, 갈치 등이 주 대상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63척이 동해 중ㆍ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약 3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61%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대형의 오징어군은 대부분 산란을 마치고 수명을 다하여, 최근에는 지난해 여 름∼가을에 발생한 소형의 오징어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오징어의 북상회유 가 활발하게 시작되는 6월경까지는 당분간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연안에서 꽁치 유자망 어선 8척이 출어하여 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6%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지금까지 평년에 비하여 연안수온이 높아서 일부 남하 잔류군을 대상으로 동 해남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조업이 이루어졌으나, 앞으로는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4월까지는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347척이 출어하여 3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해 14%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 2월 1달간 산란을 위하여 연안으로 접안하는 명태를 대상으로 조업이 이 루어져 어황이 다소 회복되었으나, 명태자원의 절대적인 감소로 앞으로도 현재 와 같은 어황이 지속될지의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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