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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주간어황예보(4.14~4.20)
작성자 작성일 2002-04-12 조회수 954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3. 31∼4. 6)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05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 획량은 88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7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2∼16℃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에는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는 30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류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9통이 서해 중부 근 해역에 출어하여 두족류, 가자미, 홍어 등을 대상으로 총 36톤을 어획함으로 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 증가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 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하여 7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에 비하여 32%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 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104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청어,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약 3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75%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7∼8℃ 내외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 은 두족류, 가자미, 대구, 홍어, 꽃게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11∼16℃의 표층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두족류, 보구치, 아귀, 갑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거진∼감포연안 해역에서 가자미류, 대구, 새우, 문어, 도루묵,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소흑산도∼제주도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8%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소흑산도∼제주도간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양태, 조기류, 가오리, 민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에서 124척이 서해중남부∼제주도 서북방해역에 출어ㆍ조업하여 총 736톤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0%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수온상승과 함께 북상회유하는 어군을 대상 으로 제주도 서북방에서 서해중부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대상 어종은 강달이, 아귀, 병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24척이 동해 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약 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있는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오징 어의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시작되는 6월경까지는 당분간 어황이 한산할 것 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연안에서 꽁치 유자망 어선 84척이 출어하여 207톤을 어획함 으로서 평년에 비해 3배이상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연안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높은 수온을 보임으로서 꽁치의 북상회유가 평 년에 비하여 앞당겨질 것으로 추정되며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춘계북상군을 대상으로 봄철 꽁치 어업이 활발하게 시작되고 있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10척이 출어하여 명태 약 84kg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명태자원의 절대적인 감소로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금후 어황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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