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5. 5 ~ 5. 11) | |||||
|---|---|---|---|---|---|
| 작성자 | 작성일 | 2002-05-02 | 조회수 | 1,005 | |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4. 21∼4.2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76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눈통멸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48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4∼16℃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은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는 329톤을 어획
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6통이 서해 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넙치, 가자미, 홍어 등을 대상으로 총 18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같은 기간에 비해 12%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2척이 출어·조업하여 95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30%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4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새우,
도루묵, 새우, 문어 등을 대상으로 약 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75%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9∼10℃
내외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넙치, 홍어, 가자미, 두족류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14∼16℃의 표층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아귀, 강달이, 보구치, 새우류, 두족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거진∼감포간연안 해역에서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청어, 새우, 문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39척이 서해남부 근해역에 출어·조업
하여 6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98% 증가한 어획
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소흑산도∼파랑초간 해역에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양태,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42척이 서해 중남부 및
소흑산도∼제주도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48톤 척당 3.5톤을 어획하
였으며 어획량은 평년에 같은 기간에 비하여 22%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
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수온상승과 함께 제주도 서북방에서
서해중부 연안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대상어종은 아귀, 병어
강달이, 밴댕이, 꽃게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6척이 출어하여, 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77%감소한 어황 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있는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오징어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시작되는 6월말경까지는 당분간 어황이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21척이 출어하여 2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68%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꽁치의 북상초기인 4월 초순∼중순에 동해중·남부연안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냉수의 영향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외해측으로 분산 진행되므로서 불황을
보였으나, 연안 냉수차가 점차 소멸됨으로서 어황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