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5. 12~5.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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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5-10 | 조회수 | 96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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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4. 28∼5.4)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62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55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4∼17℃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16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ㆍ조업
하여 4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은 9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15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가자미,
넙치, 대구 등을 대상으로 총 1,11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2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59%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10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1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82% 감소한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11℃ 내외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과 표층수온이 14∼16℃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가자미, 넙치, 홍어,
두족류, 대구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14∼16℃의 표층 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보구치, 새우류, 두족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속초지역의 조업이 중단되므로 축산을 중심으로한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29척이 소흑산도∼제주도간 해역에 출어·
조업하여 4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53% 증가한 어획
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소흑산도∼제주도간 해역에 형성되겠
으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양태,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44척이 서해 중남부
및 소흑산도∼ 제주도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26톤 척당 3.0톤을 어획
하였으며. 어획량은 평년에 같은 기간에 비하여 39% 감소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서해고유 냉수대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아귀, 강달이, 병어, 밴댕이, 양태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108척이 출어하여, 8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19%감소한 어황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이 점차 상승하므로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오징어 채낚기어선
출어 척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조업은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시작되는 6월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185척이 출어하여 107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비 42%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북에서 강원연안의 광범위한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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