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5. 19 ~ 5. 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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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5-16 | 조회수 | 8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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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5. 5∼5. 1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08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63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8%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6∼17℃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
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67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ㆍ조업
하여 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어획량은 97% 감소
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인천에서 5통이 서해중부 근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가자미, 넙치, 대구등을 대상으로 총 26톤을 어획하였
으며, 평년 수준의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3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8%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10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대상으로 약 5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22% 증가한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12℃ 내외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넙치,
가자미. 두족류, 대구, 양태 등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16∼17℃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보구치, 새우류,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축산을 중심으로한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54척이 제주도주변 해역에 출어·조업
하여 5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68%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제주도주변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양태,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92척이 서해
중남부 및 소흑산도∼ 제주도간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813톤을 어획
하였으며, 어획량은 평년에 같은 기간에 비하여 96% 증가한 어황을 나타
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어군의 북상
회유가 활발하게 이루어 질것으로 예상되어 연안해역에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병어, 밴댕이, 양태, 보구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총 288척이 출어하여, 18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105% 증가한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이 점차 상승하므로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오징어 채낚기어선 출어
척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조업은 오징어의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시작되는 6월경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105척이 출어하여 17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2%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어획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경북에서 강원연안의 광범위한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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