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6/9~6/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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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6-07 | 조회수 | 8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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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5. 26∼6. 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52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36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면수온이 17∼20℃의 범위를 나타
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방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89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ㆍ조업
하여 365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58%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의 중심어장은 17℃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 해역에서 접안 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 인천에서 7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대구,
강달이 등 총 91톤을 어획하였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조업하여 2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7% 감소한 어획
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 93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등을 100톤 어획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79%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표층수온이 16∼19℃
내외를 나타내는 서해중부 근해역과 표층수온이 17℃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서해중부 근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대구,
가자미, 아귀, 강달이, 보구치 등이 되겠으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참조기, 갈치,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17∼20℃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붕장어, 오징어,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최근 축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및 도루묵 어획량의 증가로 호황을 보이고 있으며, 가자미류, 새우,
도루묵 등을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65척이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1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월등히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주변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보구치, 조기류, 강달이, 준치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 군산에서 연 126척이 서해 중남부
및 소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894톤을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평년에 같은 기간에 비하여 77% 증가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에 따라 연안수와
황해고유 냉수대와 수온전선을 따라 흑산도에서 경기만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858척이 출어하여 59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74%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이 상승하므로서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해역에서 동장
20cm 내외의 오징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울릉도 및
독도 주변해역에도 오징어의 가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208척이 출어하여 18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75%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동해안 전해역의 표층수온이 17∼18℃로 꽁치의 최적
수온을 보임에 따라 꽁치 어군이 동해안 전해역에 광범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중심어장은 주문진 이북의 강원 연안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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