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6/16~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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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6-14 | 조회수 | 9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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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주(6. 2 ∼ 6. 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90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61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5%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1∼23℃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14척이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ㆍ조업
하여 13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9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은 18℃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 인천에서 4통이 제주도 주변
및 서해중부 해역에 출어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 대구, 보구치 등
총 61톤을 어획하였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조업하여 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0% 감소한 어획실적
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 20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문어 등 39톤 어획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46%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 근해역과 제주도주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대구, 가자미, 아귀, 보구치,
두족류 등이 되겠으며, 제주도 주변해역의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참조기,갈치,
삼치,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21∼23℃의
표층수온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붕장어, 두족류,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55척이 제주도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5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월등히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
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주변 해역에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보구치, 조기류, 강달이, 준치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 군산에서 168척이 서해 중남부
및 소흑산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960톤을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평년에 같은 기간에 비하여 22%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흑산도에서 경기만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아귀, 밴댕이, 보구치 등이 되겠
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909척이 출어하여 73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212%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해역에서 지난해 여름 및 가을에 발생한
오징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울릉도 및 독도 주변해역에도
오징어의 가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호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205척이 출어하여 19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3%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동해안 전해역의 표층수온이 꽁치의 최적 수온을 보임에
따라 꽁치 어군이 동해안 전해역에 광범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중심어장은 속초
이북의 강원 연안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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