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7/7~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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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7-05 | 조회수 | 98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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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주(6.23 ∼ 6.29)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58통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56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1∼23℃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오징어, 방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이번 주 멸치어업은 20∼22℃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 중부 및 동부 연안해역
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3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등 총 108톤을 어획하였고, 대형외끌이 기선
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조업하여 2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6%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은 경북연안에 62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새우, 문어 등 26톤
어획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7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서해중부 근해역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가자미, 두족류, 갈치, 병어,
오징어, 전갱이, 개복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21∼23℃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눈볼대, 오징어, 가오리류 등이 되겠
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58척이 제주도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541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월등히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
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제주도 주변해역에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갈치, 강달이, 고등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89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367톤을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5% 감소한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경기만에서 흑산도, 제주도 남서부해역
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아귀, 넙치,
가자미류,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1,261척이 출어하여 8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21%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연안수온이 점차 상승하는 동해남부 해역 및
강원 연안을 중심으로 어획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241척이 출어하여 18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0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꽁치유자망어업 중심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속초 이북의 강원 연안을 중심으로 형성될 것으로
전망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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