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7/21~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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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7-19 | 조회수 | 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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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주(7. 7 ∼ 7. 1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96통이 남해동부 해역과
제주도주변 해역에서 조업하여 고등어, 다랑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어획량은 2,48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6%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1∼23℃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다랑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과 사천·통영에서 연274척이 출어·조업
하여 13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8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0∼22℃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및
중부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2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에서 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등 총 88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8%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서 46척이 조업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 문어 등 4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3% 감소하였
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병어, 멸치,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21∼24℃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
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오징어, 붕장어, 옥돔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
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
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43척이 남해연안∼제주도간 해역에서 조업
하여 3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배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남해연안∼제주도간 해역에서 형성되
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 갈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39척이 서해 중남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384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31%
감소하였지만 척당 어획량은 75%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지속적인 연안수온의 상승과 황해고유
냉수대와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태안반도 인근해역에서 흑산
도 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밴댕이,
가자미류,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속초 및 주문진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 연안
해역에 1,172척이 출어·조업하여 74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124%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동해남부 해역에서도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어획량이 점차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업은 속초 이북의 강원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157척
이 출어·조업하여 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9%의 어획수
준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중부 이북해역에서 중심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속초 이북의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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