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7/28~8/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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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7-26 | 조회수 | 9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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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주(7. 14 ∼ 7. 2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89통이 남해동부 해역과
제주도주변 해역에서 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어획량은 1,081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3∼26℃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몽치다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과 사천·통영에서 연 364척이 출어·
조업하여 35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3∼2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및
중부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인천에서 연 4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복어류 등 총 171톤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2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6% 감소한 어획실적을 나타
내었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서 144척이 조업하여 도루묵, 대구,
가자미류, 새우, 문어 등 2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복어류,갈치,
강달이,아귀,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24∼26℃
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새우류, 아귀, 강달이, 오징어,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41척이 남해연안∼제주도간 해역에서 조업
하여 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배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남해연안∼제주도간 해역에서 형성되
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73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82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15% 감소하였지만, 척당 어획량은 133%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온의 상승에 따라 연안수와 황해
고유 냉수대와의 수온전선을 따라 태안반도 인근해역에서 흑산도해역까지 남북
으로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밴댕이, 참조기, 갈치, 넙치
아귀, 가자미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거진에서 주문진연안에 이르는 동해중부 연안
해역에 1,586척이 출어·조업하여 98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3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또한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동해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오징어 어군
의 가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업은 속초 이북의 강원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138척
이 출어·조업하여 4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147%의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꽁치유자망어업은 동해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속초 이북의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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