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8/4~8/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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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8-02 | 조회수 | 8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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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주(7. 21 ∼ 7. 2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90통이 남해동부 해역과
제주도 주변 해역에서 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어획량은 41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3∼26℃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몽치다래,
고등어, 전갱이, 갈치, 몽치다래,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 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과 통영에서 연 312척이 출어·조업하여
249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24℃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및
중부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인천에서 연 29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조업하여 갈치,오징어,복어류,상어류, 아귀
등 총 1,02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
서 67척이 조업하여 도루묵, 대구, 가자미류, 새우, 문어 등 56톤을 어획함으로
서 평년과 비슷한 어획동향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아귀. 오징어,
복어류, 상어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23∼25℃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강달이, 오징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
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 대상으
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36척이 남해 동부해역에서 조업하여 25톤
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4% 증가한 어획실적을 나타내었습
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남해 동중부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에서 연 44척이 서해 남부 및 제주도주변 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108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
량이 27%감소 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와 황해 고유냉수대 및 외해수와
의 수온전선을 따라 태안반도에서 진도 인근해역까지 남북으로 길게 형성 되겠
으며, 주 대상어종은 오징어, 강달이, 갈치, 고등어, 밴댕이, 민어 등이 되겠습
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거진에서 주문진연안에 이르는 동해중부 연안해
역에 1,368척이 출어·조업하여 87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동해안 전해역이 오징어의 분포에 적합한 수온대를 보임에
따라 오징어 어군이 동해안 전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업은 속초 이북의 강원연안에서 꽁치 유자망어선 127척
이 출어·조업하여 1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2배의 어획수준
을 보였습니다.
이번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동해 중부이북 해역으로 회유
해감에 따라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춘계 꽁치어업이 점차 종어기에 접어들 것으
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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