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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8/18~8/24)
작성자 작성일 2002-08-16 조회수 845
대형선망어업 지난 주(8. 4 ∼ 8. 10)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82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어획량은 1,98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6%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4℃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갈치,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마산과 통영에서 연 294척이 출어·조업 하여 21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2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회유 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16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참조기 등 총 726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조업하여 총 4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91% 감소하였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서 72척이 조업하여 도루묵, 대구, 가자미류, 새우, 문어 등 2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1%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 참조기,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25∼26℃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붕장어, 두족류, 새우류,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유자망어업 지난주 근해유자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남해동중부 해역에 출어·조업 하여 총 10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3% 감소한 어획 실적을 나타 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유자망어업의 중심 어장은 남해 동중부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멸치가 되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13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3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이 6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온의 지속적인 상승을 나타 내고 있는 연안역과 황해 고유 냉수대와의 수온 전선을 나타내고 있는 태안 반도 인근 해역과 제주도 북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으며, 주 어종은 고등어, 갈치, 병어, 아귀,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거진에서 주문진연안에 이르는 동해중부 연안해역에 1,531척이 출어·조업하여 69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8%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강원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동해안 전해역이 오징어의 분포에 적합한 수온대를 보임에 따라 오징어 어군이 동해안 전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며, 울릉도 주변 해역에서도 점차 조업이 활발해 질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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