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8/25~8/31) | |||||
|---|---|---|---|---|---|
| 작성자 | 작성일 | 2002-08-22 | 조회수 | 901 | |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8. 11 ∼ 8. 1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83척이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3,511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6%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4∼26℃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사천에서 연 135척이 출어·조업
하여 144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24℃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연안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중부 연안해역에서도 접안 회유
하는 멸치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0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참조기,오징어,
갈치, 가자미류, 오징어, 홍어 등 총 329톤을 어획하였으며, 동해구기선
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 173척이 조업하여 도루묵, 대구, 가자미류, 문어
등5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0%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중부 근해
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가자미류, 홍어, 아귀,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
업은 25∼27℃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
이 형성 될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붕장어, 새우류,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 40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209톤 척당 평균 8.6톤을 어획
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 2배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서해 고유 냉수와 연안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병어, 아귀,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거진에서 주문진 연안에 이르는 동해중부
연안 해역과 울릉도 및 대화퇴를 중심으로 한 근해역에 1,855척이 출어·
조업하여 1,680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8% 증가한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수온의 상승으로 최근 동해안 전해역이
오징어의 분포에 적합한 수온대를 보임에 따라 대화퇴를 포함한 동해안
전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계속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
됩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