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9/8~9/14) | |||||
|---|---|---|---|---|---|
| 작성자 | 작성일 | 2002-09-06 | 조회수 | 889 | |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8. 25 ∼ 8. 3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62통이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57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3% 감소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표면수온이 27∼28℃의 범위를 나타내는 제주도
주변 해역과 23∼25℃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전갱이, 갈치,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마산·사천에서 연 391척이 출어·
조업하여 49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3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5∼26℃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8통이 제주
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참조기, 갈치,병어, 오징어,
아귀, 가자미류 등 1,032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
에서 1척이 조업하여 총 4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8% 감
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 236척이 조업하여 대
구, 도루묵, 가자미류, 문어, 새우 등 3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4% 감소한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병어,
가자미류, 아귀, 오징어, 붕장어,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27∼28℃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
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옥돔,
강달이, 오징어, 눈볼대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도루묵,새우,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목포,여수,인천에서 연136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126톤 척당 평균 8.3톤을 어획 하였
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28%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서해 고유 냉수와 연안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 어종은
고등어,갈치,오징어,밴댕이,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거진에서 주문진연안에 이르는 동해중부 연안
해역과 울릉도 및 대화퇴를 중심으로 한 근해역에 1,904척이 출어·조업하여
1,67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9%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오징어의 분포에 적합한 수온대를 보임에따라
대화퇴를 포함한 동해안 전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계속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