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9/15-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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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9-13 | 조회수 | 8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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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 1 ∼ 9. 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46통이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4,658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4%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어군의 북상회유로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도 어군 밀도가 증가
하겠습니다.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삼치, 전갱이, 방어 등이 되겠
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권현망어업은 통영과 사천에서 연 144척이 출어·조업하여
195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해 66%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3∼24℃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북상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남부
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 10통이 제주
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꽃게,
아귀, 가자미류 등 338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
서 2척이 조업하여 총 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4% 감소
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92척이 조업하여 도루묵,
대구, 가자미류, 문어, 새우 등 2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1% 감소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꽃게, 가자미류, 아귀, 오징어,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
망어업은 24∼26℃의 표층수온 범위를 나타내는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
장이 형성 될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 오징어, 아귀, 조기류,
옥돔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지난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78척이 서해 중남
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152톤 척당 평균 15톤을 어획
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55%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고등어,
밴댕이, 강달이,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거진에서 주문진연안에 이르는 동해중부 연안
해역과 울릉도 및 대화퇴를 중심으로 한 근해역에 1,416척이 출어·조업하여
98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저조한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지난주에는 태풍 루사의 영향으로 조업이 다소 부진하였습니다. 금년 하계의
오징어 채낚기어업의 중심어장은 거진에서 주문진 연안에 이르는 동해중부 연안
해역과 울릉도 및 대화퇴를 중심으로 한 근해해역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최근
동해안 전해역이 오징어의 분포에 적합한 수온대를 보임에 따라 오징어 어군이
대화퇴를 포함한 동해안 전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금후 어황이 회복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 주 명태어업은 19척이 출어하여 약 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
에 비하여 50%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명태어업은 8월 하순부터 거진연안을 중심으로 하계 회유군을 대상으
로 소량 어획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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