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09/22-0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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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9-19 | 조회수 | 87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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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 8 ∼ 9. 14)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63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3,98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2%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줄삼치, 몽치다래,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과 사천에서 연 446척이 출어·조업하여 534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과 비슷한 어획량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3∼24℃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지난 한 주간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인천에서 연15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가자미류,
아귀, 오징어 등 551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조업하여 총 46톤을 어획 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7% 감소하
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에 116척이 조업하여 도루묵,
대구, 가자미류, 문어, 새우, 황볼락 등 7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4%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가자미류, 아귀, 오징어, 붕장어, 두족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
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강달이,새우류,옥돔,참조기,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목포,여수,인천에서 연131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402톤 척당 평균 11
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26% 증가 하였
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병어,
고등어, 밴댕이, 강달이, 참조기,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거진에서 주문진연안에 이르는
동해중부 연안 해역과 울릉도 및 대화퇴를 중심으로 한 근해역에 1,963척이
출어·업하여 2,0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비 30% 감소한 어획 수준을 보였
습니다.
최근 동해안 전해역이 오징어의 분포에 적합한 수온대를 보임에 따라 오징어
어군이 대화퇴를 포함한 동해안 전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어 어황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계속 불황을 보이고 있는 명태어업은 지난 주 116척이 출어하여 약 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8월 하순부터 거진연안을 중심으로 하계 회유군을 대상으로 소량 어획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명태의 절대 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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