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9/29-10/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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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09-27 | 조회수 | 9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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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 15 ∼ 9. 21)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30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갈치 등을 주로 어
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66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1% 증가 하였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어군의 북상회유로 중심어장은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형성되겠
습니다.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삼치, 줄삼치, 갈치, 등이 되겠습
니다.
멸치어업
한편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360척이
출어·조업하여 547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40%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3∼24℃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동·서·남해의 기선저인망 어업중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
과 인천에서 연 15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가자미류, 아귀 등 665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조업하여 총 18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66%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80척이 조업하여 대구, 도루묵, 가자미류, 문어, 새우 등 5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0%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주변 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참조기, 오징어
가자미류, 아귀, 꽃게,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옥돔, 아귀, 강달이, 새우류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
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새우,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111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232톤 척당 평균 11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26%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
온 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고등어,
밴댕이, 강달이, 참조기, 병어, 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한편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638척이 출어·조업하여
3,29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0% 증가한 어획 수준을 보였
습니다.
최근 동해안 전해역이 오징어의 분포에 적합한 수온대를 보임에 따라 오징어
어군이 대화퇴 및 울릉도를 포함한 동해안 전해역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으
며, 중심어장은 울릉도 근해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어황은 당분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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