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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10/06-10/12)
작성자 작성일 2002-10-04 조회수 898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9. 22 ∼ 9. 28)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82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갈치 등을주로 어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566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9% 감소 하였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어획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한편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352척이 출어·조업하여 62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7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23℃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동·서·남해의 기선저인망 어업중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 과 인천에서 연 20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참조기,병어,꽃게,가자미류,홍어 등 1,397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3척이 조업하여 총 43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51%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74척이 조업하여 도루묵, 오징어, 대구, 가자미류, 문어, 새우 등 4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2%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병어,참조기,갈치,꽃게 가자미류,홍어,갯장어,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새우류, 참조기, 강달이, 갯장어, 붕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 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121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424톤 척당 평균 12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57%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중심어장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 전선대를 따라 경기만 해역과 흑산도 해역을 중심으로 남북으로길게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밴댕이, 강달이, 참조기, 병어, 꽃게 등이 되겠 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한편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017척이 출어·조업하여 5,16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수준의 어황을 보였습니다. 대하퇴 및 강원연안 을 중심으로 동해 중·북부수역에 밀집분포를 보이던 오징어 어군이 최근 동해 안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회유가 진행되기 시작함에 따라 중심어장이 울릉도 동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울릉도와 축산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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