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0/20-1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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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10-18 | 조회수 | 8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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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0. 6 ∼ 10. 12)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93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삼치 등을 주로 어
획 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4,04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9% 감소하였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동해남부 연안해역과 서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오징어, 고등어,
삼치, 방어, 줄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한편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371척이
출어·조업하여 41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수준의 어황을 나타내었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2∼23℃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동·서·남해의 기선저인망 어업중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
과 인천에서 연 36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꽃게, 가자미류, 넙치 등 1,632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
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11척이 조업하여 총161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18%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 연안에 110척이 조업하여 도루묵, 오징어,
대구, 가자미류, 문어, 새우 등 45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월등히 좋은 어황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오징어,
꽃게, 가자미류, 넙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
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강달이, 새우류, 붕장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도루묵, 새우, 청어 등을 주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142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191톤 척당 평균 8톤을 어
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24%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의해 수온전선대가 경기만해역
과 흑산도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밴댕이.
참조기, 오징어, 삼치, 강달이, 병어,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한편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467척이 출어·조업하여
5,38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4% 증가한 어획 수준을 보였
습니다.
최근 동해안 수온의 하강과 함께 오징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죽변이남의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금주는
축산을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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