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0/27-1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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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10-24 | 조회수 | 8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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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0.13∼10.19)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97통이 서해 중남부
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삼치,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5,40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 동해남부 연안해역과 서해 중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방어,
삼치, 오징어, 몽치다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한편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326척이
출어·조업하여 449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8%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20∼22℃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동·서·남해의 기선저인망 어업중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20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
하여 갈치, 참조기, 오징어, 꽃게, 넙치, 병어 등 1,229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조업하여 총 100톤을 어획하였
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1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138척이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대구,
가자미류, 도루묵, 문어, 새우 등 37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월등히 좋은 어황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오징어,
꽃게, 가자미류, 넙치, 병어, 서대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오징어, 참조기, 강달이, 새우류, 갯장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산란을 위하여 북상하는 도루묵
의 내유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연안에서 가지미류와 감포를
중심으로 오징어를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66척
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3,165톤 척당 평균
19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63% 증가 하였
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밴댕이, 참조기, 아귀,
강달이, 오징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한편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133척이 출어·조업하여
6,51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89% 증가한 어획 수준을 보였
습니다.
최근 동해안 수온의 하강과 함께 오징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수온 20∼23℃의 울릉도 주변수역 및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
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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