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3-1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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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11-02 | 조회수 | 89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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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0. 20∼10. 26)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53통이 서해 중남
부 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오징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95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부 연안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몽치다래, 전갱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한편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283척이
출어·조업하여 412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5% 감소
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7∼21℃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 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20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조기류, 오징어, 꽃게,
넙치, 강달이 등 974톤을 어획하였으며,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여수에
22척이 조업하여 총 176톤을 어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14%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80척
이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새우,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등 14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8% 증가 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조기류, 갈치, 꽃게,
오징어,꽃게,넙치,강달이,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강달이, 새우류, 갯장어, 민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산란을 위하여 북상하는 도루묵
의 내유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와 오징어를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인천에서 연 56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02톤, 척당 평균 11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3% 감소 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수와 외해수 사이에서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밴댕이, 참조기,
아귀,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151척이 출어·조업하여
3,01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5%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동해안 수온의 하강과 함께 오징어군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동해 남부연안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23척이 출어하여 명태 약 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최근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명태의 회유군을 대상으로 대진연안을
중심으로 소량 어획되고 있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1척이 출어하여 약 30kg을 어획하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꽁치어군의 남하회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강원
연안부터 꽁치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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