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10-11/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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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11-08 | 조회수 | 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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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0. 27∼11. 02)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38통이 서해
중남부 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부 연안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4,816톤
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1%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동해남부 연안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삼치, 줄삼치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과 마산에서 연 244척이 출어·
조업하여 27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8% 증가하였
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7∼20℃의 수온범위를 나타내는 남해 동부
및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22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두족류,
병어, 꽃게, 넙치 등 1,45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64척이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새우, 가자미류, 대구,
도루묵, 문어 등 8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76% 어획
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
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꽃게, 넙치, 강달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
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강달이, 갯장어, 민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산란을 위하여 북상하는
도루묵의 내유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를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목포,여수,인천에서 연 139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701톤, 척당 평균
12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척당 어획량은 13% 증가
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흑산도∼제주도 서북방 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강달이,
갈치, 참조기, 고등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896척이 조업하여 94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1%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동해안의 표층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낮은 수온을 보임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오징어의 남하회유가 신속하게 진행되어 다소 불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 1척이 출어하여 약 630kg을 어획하였습니다.
연안수온의 하강과 함께 꽁치어군의 남하회유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동해안
전역에 꽁치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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