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15-12/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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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12-13 | 조회수 | 8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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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2. 1∼12. 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62통이 서해 중남부
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줄삼치,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6,11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0% 감소
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줄삼치,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277척이 출어조업
하여 664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3∼17℃ 전후의 조밀한 수온전선대를 띄고있는
남해동부 및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27통이 제주도주변
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두족류, 꽃게,
넙치 등 1,84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30
척이 조업하여 총 30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128척이 출어·조업하여 오징어,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새우 등 23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4배 증가한 어획수준
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꽃게, 가자미류, 홍어, 넙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민어, 보구치, 갑오징어,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 도루묵을,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를 주 대상으
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에서 연 98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17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4%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어군이 남하하여 흑산도 남부 및
제주도 북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갈치,아귀,
참조기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822척이 조업하여 3,37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66% 증가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안 표층수온의 하강으로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대형의 오징어군은 산란
을 위해서 동해남부 연안으로 신속하게 회유가 진행되어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에 태어난
중대형의 오징어군을 중심으로 울릉도 연안 및 동해중부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
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구룡포,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과
울릉도 및 동해중부 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27척이 출어하여 명태 약 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최근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명태의 회유군을 대상으로 소량 어획되고
있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축산 및 포항 연안에 43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3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에 비하여 7%의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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