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22-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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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2-12-20 | 조회수 | 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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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12. 8∼12. 14)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99통이 서해 중남부
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몽치다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2,699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0% 감소하였
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
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줄삼치, 갈치, 몽치다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275척이 출어조업
하여 906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3%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11∼15℃ 전후의 조밀한 수온전선대를 띄고있는
남해동부 및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25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홍어, 꽃게,
넙치 등 1,053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는 27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
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107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문어, 새우, 청어 등 16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4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두족류,
병어, 꽃게, 가자미류, 홍어, 넙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
어종은 참조기, 민어, 보구치, 갑오징어,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 도루묵을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를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19척
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680톤을 어획하였
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1%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연안수온의 하강으로 어군이 남하하여 흑산도 남부 및
제주도 북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참조기,
갈치, 아귀, 강달이, 병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646척이 조업하여 1,410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0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안 표층수온의 하강으로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대형의 오징어군은 산란을
위해서 동해남부 연안으로 신속하게 회유가 진행되어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에 태어난
중대형의 오징어군을 중심으로 울릉도 연안 및 동해중부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
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구룡포,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과
울릉도 및 동해중부 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50척이 출어하여 명태 약 8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최근 수온의 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명태의 회유군을 대상으로 소량 어획되고
있습니다. .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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