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19-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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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1-17 | 조회수 | 8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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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 5∼2003. 1. 1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70통이 서
해 중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오징어 등
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4,812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
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갈치, 삼치, 전갱이 등
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247척이 출어조업
하여 97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권현망어업은 9∼12℃ 전후의 조밀한 수온전선대를 띄고있는
남해동부 및 남해중부 연안해역에서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14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가자미류 등 1,18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
서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91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38%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93
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멸치,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청어, 임연수어, 게류,
새우 등 25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40의 어획수준을 보였
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갈치, 두족류,
병어, 꽃게, 가자미류, 넙치 등이 되겠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어장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되며, 주 대상어종은
참조기, 민어, 보구치, 새우류, 강달이 등이 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
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 멸치,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45척
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606톤을 어획하였
으며, 평년 같은 기간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도 ~ 흑산도 간 해역에서 수온 10℃를 중심으로 형
성된 수온 전선대를 따라 형성되겠으며, 주요 어종으로는 갈치, 참조기, 아귀,
강달이, 병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성어기를 맞은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409척이 조업하여 1,325톤을 어획
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7%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동해안 표층수온의 하강으로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대형의 오징어군은 산란을
위해서 동해남부 연안으로 신속하게 회유가 진행되어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에 태어난
중대형의 오징어군을 중심으로 울릉도 연안 및 동해중부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
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구룡포,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부해역과
울릉도 및 동해남부 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242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명태 약 40톤을 어
획하므로서 명년에 비하여 매우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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