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1/26-2/1) | |||||
|---|---|---|---|---|---|
| 작성자 | 작성일 | 2003-01-24 | 조회수 | 882 | |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 12∼2003. 1. 1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33통이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
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3,06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5%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이상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남
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오징어,
방어,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252척이 출어조업
하여 1,394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15%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10∼14℃를 중심으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고 있는 남해 중동부
연안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어황은 평년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17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넙치, 꽃게,
오징어류 등 1,10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8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07톤을 어
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49%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
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107척이 출어하여 오징어, 멸치,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청어, 임연수어, 게류, 새우 등 272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567%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꽃게, 가자미류, 넙치, 홍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아
귀, 민어, 강달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
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멸
치,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30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48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2%가 감소되었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도 ~ 흑산도 간 해역에서 수온 10∼12℃를 중심으로
로 형성되고 있는 수온전선역에서 갈치, 참조기, 아귀, 강달이, 병어, 밴댕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345척이 조업하여 85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14%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동해안 표층수온의 하강으로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대형개체의 오징어군은 산
란을 위해서 동해남부 연안으로 신속하게 회유가 진행되어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에 태
어난 중대형의 오징어군을 중심으로 울릉도 연안 및 동해 중부해역에도 비교적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구룡포,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
부해역과 울릉도 및 동해남부 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
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270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26톤의 명태를
어획하였으며, 어획량은 낮은 수준이었으나 최근 5개년 평균치에 비해서는 높은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으며, 금주에도 어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
|||||
-
다음글
-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