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2/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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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2-05 | 조회수 | 8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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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1. 19∼2003. 1. 2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22통이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
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154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2℃이상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남
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말쥐치,
갈치, 삼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237척이 출어조업
하여 83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5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도 8∼13℃를 중심으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고 있는 남해 중·동부
연안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어황은 평년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18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꽃게 등 1,30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2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60톤을
어획하였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2%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155척이 출어하여 멸치, 대구, 도루묵,
가자미류, 청어, 임연수어 등 327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59%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에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꽃게, 가자미류, 넙치, 붕장어 등을 주 대상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
서 아귀, 민어, 강달이,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
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멸치, 청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166척
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1,364톤을 어획하였
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과 비슷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도 ~ 흑산도 간 해역에서 수온 8∼10℃를 중심으로
형성되고 있는 수온전선역에서 갈치, 참조기, 아귀, 강달이, 병어, 밴댕이 등
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78척이 조업하여 195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4%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동해안 표층수온의 하강으로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대형개체의 오징어군은 산
란을 위해서 동해남부 연안으로 신속하게 회유가 진행되어 구룡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남부 연안해역에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에 태
어난 중대형의 오징어군을 중심으로 울릉도 연안 및 동해 중부해역에도 비교적
좋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금주에도 구룡포, 감포를 중심으로 한 동해 남
부해역과 울릉도 및 동해남부 해역에서 밀도 높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
니다.
명태어업
지난주 명태자망어선 285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53톤의 명태를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294%의 높은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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