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3/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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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2-28 | 조회수 | 9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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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2. 16∼2003. 2. 22)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72통이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갈치, 삼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853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3% 감소
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8∼15℃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삼치,갈치,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남해의 멸치권현망어업은 지난주 통영·마산과 사천에서 연 279척이 출어조업
하여 1,139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3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6∼10℃ 전후의 조밀한 수온전선대를 띠고 있는 남해 동부 및 남
해 중부 연안해역에서 적수온기를 맞아 대체로 순조로운 어황이 예상됩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과 인천에서 연 14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참조기, 병어, 넙치, 두족류,
홍어 등 79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89톤을 어
획하였으나,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56%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
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91척이 출어하여 가오리,가자미류,도루묵,
대구, 문어, 새우, 청어, 임연수어 등 249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0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서 참조기, 갈치, 병어, 두족류, 꽃게, 가자미류, 넙치, 홍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아귀,말쥐치,강달이,보구치,갑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연안에서는 가자미류, 도루묵, 임연수어 등
을, 경북연안에서는 가자미류를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목포, 여수, 인천에서 연 80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42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29%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도 ~ 흑산도 간 해역에서 수온 10℃ 전후를 중심
으로 형성되고 있는 수온전선역에서 오징어, 참조기, 갈치, 병어, 밴댕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44척이 조업하여 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에 접어든 오징어 채낚기어업은 연안수온이 상승하여 오징
어의 북상회유가 시작되는 5월까지는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어장은
동해남부의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으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118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36톤을 어획
하므로서 평년에 비하여 164%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최근 동해 중부이북해역의 수온이 평년에 비하여 낮은 수온을 보임으로서 산
란을 위해 남하하는 명태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 해역에서 어획이 비교적 활
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당분간 어황은 평년상 내지는 호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 어선은 출어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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