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5/11-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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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5-09 | 조회수 | 79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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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4. 27∼2003. 5. 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79통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
며, 총 어획량은 890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4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4∼17℃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 동
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방어,
갈치, 몽치다래,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65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36톤이 어
획되었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0% 감소하였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14∼15℃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
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인천에서 연 4통이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홍어, 넙치 등 1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2톤을 어
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83%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
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35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도루묵,대구,문어,
새우, 게류 등 5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34%의 어획수준
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
서 아귀, 갈치, 병어, 두족류, 대구, 가자미류, 넙치, 홍어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아귀, 민어, 강달이, 붕장어,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경북연안을 중심으로 가자미류를 주대상으로 조
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목포, 인천에서 연 67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
은 평년에 비하여 78%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의 상승에 따라 9∼12℃ 사이의 수온대
를 중심으로 태안반도 연안에서부터 제주도 북부 해안역까지 형성되겠으며, 주
요 대상어종은 밴댕이, 양태, 병어, 가오리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219척이 조업하여 6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4%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동해남부해역과 울릉도 근해에서 지난해 가을에 태어난 중소형오징어를 대상
으로 활발하게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의 중심어장도 동해남부해역
과 울릉도 근해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은 30척이 출어하여 약 60kg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
여 매우 저조한 어획주순을 보였습니다.
동계 산란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 해역에서 비교적 활발
하게 어획되던 명태는 최근 산란이 거의 종료됨으로서 보다 깊은 바다로 회유하
여 어황이 저조하였습니다. 동해안에서 명태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
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어획실적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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