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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6/15-6/21)
작성자 작성일 2003-06-13 조회수 763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6. 1∼2003. 6. 7)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89통이 제주도 주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202톤 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3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19∼21℃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 동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갈치,방어,참다랑어,전갱이 등 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13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12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75% 감소하였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18∼20℃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인천에서 연 1통이 서해중부 근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가자미, 대구, 가오리류 등 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43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22%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 안에 70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 오징어, 문어, 임연수어 등 13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230%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중부 근해역에서 아귀, 갈치, 병어, 두족류, 대구, 가자미, 아귀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아귀, 붕장어, 강달이, 새우류,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와 도루묵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 인천에서 연 160척이 서해 중남 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45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 에 비하여 51%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서해 중·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으며, 수온 상승으로 인한 어군의 북상이동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어군의 내유량은 점차 증가 할 것이며, 주 요 대상어종은 병어, 아귀, 강달이, 밴댕이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739척이 조업하여 394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1%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동해남부해역과 울릉도 근해에서 지난해 여름 및 가을에 태어난 중대형오징어를 대 상으로 활발하게 조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다음주의 중심어장도 동해중남부해역과 울릉도 근해를 중심으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17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48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인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 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축산을 중심으로 동해 남부연안에 5척이 출어하여 약 6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 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평년에 비하여 내유자원량이 감 소하여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춘계북상 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 남부 및 중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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