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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6/29-7/5)
작성자 작성일 2003-06-27 조회수 837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6. 15∼2003. 6. 2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24통이 남해 동중부∼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67톤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9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0∼21℃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남해동중부 해역을 중 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갈치,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 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13척이 출어·조업하여 약 1톤이 어획되었으며, 평년 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어획량은 약 99% 감소하였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18∼20℃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 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에서 1척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 오징어, 병어 등 6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1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2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3%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 66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 문어, 임연수어 등 106톤을 어획함으로서 평 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43%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을 주 대상 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말쥐치, 강달이, 옥돔, 가오리류, 두족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 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와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 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 인천에서 연 156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821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 여 20% 감소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의 상승에 따라 19∼20℃ 사이의 수온대를 중심으로 경기만에서부터 흑산도 해역까지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어종은 병어, 아귀, 강달이, 밴댕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977척이 출어하여 418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하여 70%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남부 및 중부연안에서 조 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어장은 주문진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형 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34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24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인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포항을 중심으로 동해 남부연안에 2척이 출어하여 약 3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평년에 비하여 내유자원량이 감소하 여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춘계북상 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 남부 및 중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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