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해황예보(7/7∼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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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7-01 | 조회수 | 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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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한국 연안수온 정보
o 금주(2003.7.7∼7.13)의 한반도 연안 표면수온은 동해 연안역에서 섭씨 19∼20도,
남해 연안역에서 19∼22도, 서해 연안역에서 19∼24도 내외로 예상됩니다.
o 평년에 비해 연안수온은 동해 북부 연안에서 1도 높게, 남부 연안 0.5도 낮게,
제주도를 제외한 남해연안 0.5도 높게, 서해 연안역은 0.5도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o 전년에 비해 동해 북부 연안 0.5도 높게, 동해 남부 연안 0.5도 낮게, 제주도
2.5도 높음을 제외한 남해 연안은 1도 높게, 서해 연안은 1도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o 동해 연안에 남풍이 지속적으로 불면 냉수대가 발생하여 표면수온이 급하강 할 수도
있으니 어류양식 어업인들께서는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인천 수온은 서해수산연구소 청사 이전 관계로 영종도 연안수온을 사용함
Ⅱ. 위성관측 한국 연근해 표면수온정보
o 대화퇴 근해 19∼20도, 울릉도 근해 20∼21도, 대마도 근해 21∼22도, 제주도 근해
22∼23도, 이어도 근해 20∼21도, 일향초 근해 20∼21도, 어청도 근해 18∼19도
내외로 예상됩니다.
o「평년에 비해」수온은 대화퇴 근해 1도 높게, 울릉도 근해 비슷하게, 대마도 근해
0.5도 높게, 제주도 근해 1도 높게, 이어도 근해 0.5도 높게, 일향초 근해 1도
높게, 어청도 근해에서 1도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o 수온전선대는 수온 19도를 중심으로 동해 남부 및 중부 연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 위성 영상 표면 수온분포도 (2003. 6. 24 ∼ 6. 30 기간 자료합성)
o 작년에 비해 수온은 대화퇴 근해 1.5도 높게, 울릉도 근해 비슷하게, 대마도 근해
1도 낮게, 제주도 근해 1도 높게, 일향초 근해 0.5도 높게, 어청도 근해 1도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 위성 영상 표면 수온분포도 (2002. 6. 25 ∼ 7. 1 기간 자료합성)
Ⅲ. 해황관련 기타 정보
< 냉수대 정보 및 대처 방안>
냉수대란 및 주의보
냉수대는 여름철 연안역에 주변해역보다 수온이 섭씨 5도 이상 차가운 해수가
출현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런 경우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출현해역에 냉수대
주의보를 내리게 되고, 냉수대의 영역이 확장되거나 급변동될 것이 예측되면
냉수대 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발생원인
여름철 동해연안의 깊은 곳에 냉수가 존재하는 것이 정상 해황이지만 남서풍,
남동계절풍이 며칠 이상 지속적으로 불게되면 연안쪽 표층의 더운물이 외해측 으로
밀려가고 아래층에 있던 냉수가 표층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 현상입니다.
이 냉수대 출현은 바람의 방향과 세기 그리고 바람이 지속되는 시간 및 연안의 형태,
중층의 냉수괴의 발달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발생시기
하계 동해 연안 냉수는 기장, 울산, 감포, 울진, 속초 연안 등에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며, 주로, 7월초에 시작하여 일시적으로 소멸과 발생을 반복하면서 8월말
경에는 거의 소멸하게 됩니다.
대처방안
- 육상 수조양식장
어류들은 급격한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냉수대가 출현하면 다량의 양수를
삼가고, 먹이량도 다소 줄여 충격을 완화하여야 함.
- 연안어업
냉수대가 발생하면 따뜻한 바닷물에 사는 어종이 연안쪽으로 접안을 못하고 외해역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연안의 어획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낼 수 있음.
- 항해선박
더운 공기아래에 냉수대가 발생하므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항해 선박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됨.
- 해수욕장
해수욕장의 갑작스런 수온변화에 수영시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됨.
기타
수산과학원에서는 냉수대 발생시 냉수대 관련 해양자료속보를 언론매체 및 인터넷
홈페이지(/main/total.htm)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매일의 해양자료 속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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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수온은 서해수산연구소 청사 이전 관계로 영종도 연안수온을 사용함
Ⅱ. 위성관측 한국 연근해 표면수온정보
o 대화퇴 근해 19∼20도, 울릉도 근해 20∼21도, 대마도 근해 21∼22도, 제주도 근해
22∼23도, 이어도 근해 20∼21도, 일향초 근해 20∼21도, 어청도 근해 18∼19도
내외로 예상됩니다.
o「평년에 비해」수온은 대화퇴 근해 1도 높게, 울릉도 근해 비슷하게, 대마도 근해
0.5도 높게, 제주도 근해 1도 높게, 이어도 근해 0.5도 높게, 일향초 근해 1도
높게, 어청도 근해에서 1도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o 수온전선대는 수온 19도를 중심으로 동해 남부 및 중부 연근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 위성 영상 표면 수온분포도 (2003. 6. 24 ∼ 6. 30 기간 자료합성)
o 작년에 비해 수온은 대화퇴 근해 1.5도 높게, 울릉도 근해 비슷하게, 대마도 근해
1도 낮게, 제주도 근해 1도 높게, 일향초 근해 0.5도 높게, 어청도 근해 1도 낮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역 위성 영상 표면 수온분포도 (2002. 6. 25 ∼ 7. 1 기간 자료합성)
Ⅲ. 해황관련 기타 정보
< 냉수대 정보 및 대처 방안>
냉수대란 및 주의보
냉수대는 여름철 연안역에 주변해역보다 수온이 섭씨 5도 이상 차가운 해수가
출현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이런 경우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출현해역에 냉수대
주의보를 내리게 되고, 냉수대의 영역이 확장되거나 급변동될 것이 예측되면
냉수대 경보를 발령하게 됩니다.
발생원인
여름철 동해연안의 깊은 곳에 냉수가 존재하는 것이 정상 해황이지만 남서풍,
남동계절풍이 며칠 이상 지속적으로 불게되면 연안쪽 표층의 더운물이 외해측 으로
밀려가고 아래층에 있던 냉수가 표층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생기는 자연 현상입니다.
이 냉수대 출현은 바람의 방향과 세기 그리고 바람이 지속되는 시간 및 연안의 형태,
중층의 냉수괴의 발달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발생시기
하계 동해 연안 냉수는 기장, 울산, 감포, 울진, 속초 연안 등에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며, 주로, 7월초에 시작하여 일시적으로 소멸과 발생을 반복하면서 8월말
경에는 거의 소멸하게 됩니다.
대처방안
- 육상 수조양식장
어류들은 급격한 온도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냉수대가 출현하면 다량의 양수를
삼가고, 먹이량도 다소 줄여 충격을 완화하여야 함.
- 연안어업
냉수대가 발생하면 따뜻한 바닷물에 사는 어종이 연안쪽으로 접안을 못하고 외해역으로
분산되기 때문에 연안의 어획량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낼 수 있음.
- 항해선박
더운 공기아래에 냉수대가 발생하므로 안개가 자주 발생하게 되므로 항해 선박은
안전사고 예방에 주의가 요구됨.
- 해수욕장
해수욕장의 갑작스런 수온변화에 수영시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가 요망됨.
기타
수산과학원에서는 냉수대 발생시 냉수대 관련 해양자료속보를 언론매체 및 인터넷
홈페이지(/main/total.htm)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니
매일의 해양자료 속보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