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어황예보(7/6-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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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작성일 | 2003-07-04 | 조회수 | 7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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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6. 22∼2003. 6. 28)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91통이 제주도 주변해
역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전갱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1,387톤
으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0∼21℃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몽치다래, 갈치, 오징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조업실적이 없었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는 약77톤이 어획
되었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금어기의 해제 및 7월 연안수온의 상승으로 인하여 동해남부 연안해역에서
접안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에서 2척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상어류 등 10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4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19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93%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
안에 71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 문어, 임연수어 등 106톤을 어획함으
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25%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상어류 등을 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두족류, 기타새우, 아귀, 오징어, 붕장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
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연안에서 가자미류와 도루묵, 임연수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 인천에서 연 72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67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0%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의 상승에 따라 17∼20℃ 사이의 수온대를 중심으로
경기만에서부터 흑산도 해역까지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어종은 병어,아귀,강달이,밴댕이,
갈치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843척이 출어하여 461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
간에 비하여 75%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남부 및 중부연안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어장은 속초연안을 중심으로 한 동해중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19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약 19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인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
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포항을 중심으로 동해 남부연안에 2척이 출어하여 약 4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평년에 비하여 내유자원량이 감소
하여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춘계 북상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의 외해측에
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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