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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어황예보(7/13-7/19)
작성자 작성일 2003-07-11 조회수 807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03. 6. 29∼2003. 7. 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98통이 제주도 주변해역 에 출어·조업하여 고등어, 방어, 갈치 등을 주로 어획하였으며, 총 어획량은 약 1,651톤으 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7%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20∼22℃의 수온분포를 보이고 있는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 되겠으며, 주 어획 대상어종은 고등어, 몽치다래, 갈치, 방어, 전갱이 등이 되겠습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멸치 자망어업은 마산·사천·통영에서 연 35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529톤 을 어획하였으며, 평년의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29% 감소하였습니다. 멸치자망어업은 19∼20℃ 범위의 수온을 나타내는 남해도 주변과 동해남부해역 등에서 접안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지겠습니다. 기선저인망어업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지난주 부산에서 3척이 제주도 주변해역에 출어·조업하여 갈치, 오징어, 병어 등 총 170톤을 어획하였습니다.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 어업은 여수에서 5척이 출어·조업하여 총 31톤을 어획하여,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약 119% 감소하였습니다. 한편, 동해구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 89척이 출어하여 가자미류, 도루묵, 대구, 새우, 문어, 임연수어 등 106톤을 어획함 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62%의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쌍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오징어, 갈치, 병어 등을 주 대 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대형외끌이 기선저인망어업은 파랑초∼제주도간 해역에서 두족류 기타새우, 아귀, 오징어, 붕장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또한 동해구 기선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가자미류와 도루묵, 새우, 문어 등을 주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 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군산, 여수, 목포, 인천에서 연 122척이 서해 중남부 및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조업하여 총 926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7% 증가하였습니다. 금주 근해안강망어업의 주 어장은 수온의 상승에 따라 20℃ 사이의 수온대를 중심으로 경기 만에서부터 흑산도 해역까지 형성되겠으며 주요 대상어종은 강달이, 병어, 밴댕이, 갈치, 참조기, 아귀 등이 되겠습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주 오징어채낚기 어업은 지난주 1,162척이 출어하여 1,373톤을 어획함으로서 평년 같은 기간에 비하여 152%의 어획수준을 나타내었습니다. 최근 연안수온의 상승과 함께 오징어군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어, 동해남부 및 중부연안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어장은 동해중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에서 형성되겠습니다. 명태어업 지난주에 명태자망어선 7척이 거진 이북 연안에 출어하여 6kg을 어획함으로서 평년에 비하 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계절적으로 한어기인 명태어업은 당분간 어황이 저조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해안에서 명태 의 절대자원량의 감소로 어황 회복 전망은 불투명합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주 포항을 중심으로 동해 남부연안에 1척이 출어하여 약 3톤을 어획하여 평년에 비하여 매우 저조한 어획수준을 보였습니다. 연안 수온의 상승으로 꽁치의 북상회유가 시작되었으나, 평년에 비하여 내유자원량이 감소 하여 불황을 보이고 있으며, 다음주에도 춘계 북상회유군을 대상으로 동해중부의 외해측에 서 부분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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